무주군,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박차

무주군,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박차

기사승인 2019-07-29 17:29:27

전북 무주군이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내건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사업 추진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29일 무주군에 따르면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사업은 2022년까지 총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무주읍 전통공예테마파크 일원에 독서와 학습, 친교, 문화체험이 모두 가능한 도서관(연 면적 1500㎡, 지상 3층)을 조성된다. 
  
군은 이날 군청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무주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에 대한 군민공청회를 가졌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의장을 지역 학부모와 학생 등 100여명의 참석자들은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에 대한 경과보고를 비롯해 전주대 김홍렬 교수와 수원과학대 고재민 교수의 용역 중간보고를 듣고 의견을 나눴다.

황인홍 군수는 “복합문화도서관은 군민들 모두의 공간인 만큼 한 분 한 분의 의견과 생각이 정말 중요하다”라며, 복합문화도서관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날 용역보고회에서 제기돤 주민 의견을 토대로 8월 28까지 ‘무주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마무리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무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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