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은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부귀면 황금리 도로 절개지에 대해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복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복구공사가 마무리된 황금리 도로 절개지는 지난해 폭우로 붕괴되면서 주민들의 안전 위협과 교통 불편을 겪던 곳이다.
군은 지난해 예산을 확보해 사면의 안전성 검토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 올해 4월 절개지 사면에 대하여 보강효과가 우수한 계단식 옹벽(12단) 공사에 착공 최근 복구공사를 마쳤다.
진안=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