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1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갤럭시 폴드는 올해 한정된 국가에만 판매할 것”이라며 “폴더블 라인업은 향후에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2분기 모바일 기기 판매량과 관련해 “2분기 휴대폰 전체 판매량은 8300만대, 태블릿은 약 500만대를 판매했다”며 “이번 분기(3분기)에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휴대폰 내 스마트폰 비중 역시 90%대를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