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해 김윤덕 공동준비위원장이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제24회 북미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위해 방미 중이다.
김윤덕 위원장은 세계 각국의 스카우트 주요 인사들을 만나 새만금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31일에는 크레이그 튜르피에 (Craig Turpie) 세계잼버리연맹 의장을 만나 새만금 잼버리 성공기윈 기념패를 전달했다.
또한 2019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기념책자 편집위원인 래리 카펜터(Larry A. Carpenter)씨와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준비상황과 컨셉에 대한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윤덕 위원장은 "새만금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인류의 도전의지가 함께 존재하는 최적의 야영장으로서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윤덕 위원장은 이어 한국스카우트 연맹 대표단 본부에 마련된 2023WSJ홍보관을 찾아, 세계 각국의 스카우트대원들에게 2023WSJ 성공기원 패치와 배지를 나눠주면서 대한민국 전주시와 부안군을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윤덕위원장을 비롯한 북미잼버리에 참가중인 한국스카우트연맹 소속 스카우트대원들은 오는 4일 귀국할 예정이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