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 세종도서관은 1일 ‘생각그리미’ 동아리 회원이 제18회 대한민국 기로미술대전에서 다수가 입상했다고 밝혔다.
2018년 5월에 결성된 세종도서관 ‘생각그리미’는 책을 읽고 창작 민화를 그리는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도에는 최유미 강사가 재능을 기부했다.
이번 미술대전 민화부문에서 우수상에 홍성미, 은상에 윤평실, 동상에 김은주 회원이 수상했다.
‘생각그리미’는 2018년 세종도서관 전시회 2회, 강천보 한강미술관 전시회 1회를 개최했으며 제6회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에서 ‘내 마음 시로 써보기’ 부스 운영 등 자원봉사에도 참여했다.
시상식은 3일 서울 인사동 하나로미술관에서 열린다. 수상작은 6일까지 하나로미술관에 전시된다.
여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