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농진청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 선정

장수군, 농진청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 선정

기사승인 2019-08-01 15:37:10

전북 장수군은 농촌진흥청에서 공모한 ‘2020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2021년까지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일 밝혔다.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은 R&D 연구개발기술과 농특산물을 연계한 융복합 기술지원을 통해 지자체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특산품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사과, 토마토, 오미자를 융복합한 장수 식품 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장수군을 포함한 5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특산자원의 융복합으로 새로운 품목 육성과 농업기술센터의 역량, 경쟁력, 확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수=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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