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문화관광체육국 직원의 안타까운 죽음과 관련해 8월1일자로 해당 부서장을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무원은 그간 연가를 통해 직무에 종사해오지 않았고, 이번 대기발령은 소속 직원들로부터 완전히 분리하고 원활한 조사진행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도는 이번 사건이 직장내 괴롭힘과 연관이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 직후부터 자체조사를 실시해오고 있고, 조사결과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