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는 2일 전주의 삼성보육원 학생들을 초청해 경제교육에 이어 문화체험을 함께 했다.

이날 전북본부를 찾은 학생들은 한국은행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화폐 제조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생활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어, 국악공연을 관람하고 전주 초코파이 만들기 체험 등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는 7일에도 전북본부는 완주의 선덕보육원 학생들을 초청해 경제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본부 관계자는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교육과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 내실 있는 경제교육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