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온양사업장서 반도체 경영진 현장 대책회의…일본 수출 규제 대응책 논의

이재용, 온양사업장서 반도체 경영진 현장 대책회의…일본 수출 규제 대응책 논의

기사승인 2019-08-06 15:31:40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6일 충남 아산의 온양 사업장을 찾아 반도체 부문 최고경영진과 함께 최근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위기 상황에 따른 대응 계획과 함께 미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동시에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회의 전 사업장 구내식당에서 회의 참석자 및 현장 임직원들과 함께 식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온양 사업장을 시작으로, 평택 메모리 반도체 생산라인과 기흥 시스템LSI 및 파운드리 생산라인, 천안 사업장, 삼성디스플레이 탕정사업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 부회장을 비롯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사업을 담당하는 김기남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대표이사 부회장과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사장), 강인엽 시스템LSI사업부장(사장), 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 백홍주 TSP(테스트&시스템 패키징) 총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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