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서울시,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 ‘활발’

진안군-서울시,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 ‘활발’

기사승인 2019-08-06 15:42:41

전북 진안군과 서울시 청소년들의 역사문화 교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진안군은 서울시 청소년과 역사문화 교류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진안에서 진행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처음 시작된 진안-서울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는 ‘진안고원으로 떠나는 에듀투어’라는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장충고등학생 40여명이 진안군을 찾아 진안의 문화, 역사, 특산물에 대한 체험과 진안 청소년들과 학습 교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이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진안의 중학생 40여명이 서울 문화예술 힐링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진안 청소년들은 국립중앙박물관, 롯데월드, 청와대, 홍대거리, 인사동, 경복궁, 서대문형무소, 시청광장 등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를 돌아보고 뮤지컬 정글북 관람을 끝으로 3박 4일간 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진안군 김요섭 사회복지과장은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도시와 농촌간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체험과 학습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문화체험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안=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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