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체력인증센터가 다음달까지 체력증진교실 회원 상시 모집에 들어갔다.
포항체력인증센터는 지난 6월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장량국민체육센터로 이전한 후 8월 1일부터 '도전 56간의 약속'이란 테마로 8주 과정의 1기 체력증진교실을 운영중이다.
오는 10월부터는 2기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체력증진교실은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회원들의 기초 체력, 근력 등 수준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과 운동을 처방한 후 체형 교정, 체력 증진 강습을 갖는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체력인증센터(054-272-8519)로 문의하면 된다.
심덕보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체력증진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무료 대국민 스포츠복지 서비스"라며 "체력인증센터를 상시 개방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해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