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지난 9일 군위전통시장상인회사무실에서 ‘군위전통시장 상인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총 5회로 진행되는 아카데미는 특성화시장 사업 및 정부 지원 정책을 이해하고, 상인들의 역량 강화와 선진시장 사례 연구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교육한다.

임병태 경제과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처음으로 실시한 만큼 상인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상인교육이 군위전통시장 활성화에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