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노영래) 유앤아이센터 수영장이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수영장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임시로 휴관한다.  

이번 휴관으로 수영장 전체 담수 교체, 여과기 시설정비, 수심안전판 보수 등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설물 개선공사는 물론 노후화된 코스로프 교체까지 이뤄진다.   

스포츠운영 관계자는 “수영장 이용객들이 보다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휴관 기간 철저한 점검과 정비를 할 계획”이라며 이용객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유앤아이센터는 2008년 12월 개관 이후 매년 정기휴관을 통해 시설을 정비하고 있다. 수영장 외에 빙상장, 실내체육관, 스포츠과학연구소 등 연평균 이용객 수가 60만 여명에 이르는 화성시민의 복합체육시설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화성=최원만 기자 cwn686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