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수출 스타기업(자사 쇼핑몰) 구축․육성사업’ 2차 참여기업을 21일까지 모집한다.
12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의 쇼핑몰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온라인수출 스타기업을 선정,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기업별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사업 완료 후 평가를 통해 우수기업에는 추가 보조금 지급과 함께 내년 사업에 선정 우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전북지역 참여기업은 94억원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1차 모집을 통해 도내 4개사가 참여하고 있고,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전국적으로 15개사를 추가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신청은 고비즈코리아(kr.gobizkorea.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전북지역본부 수출협력팀(063-210-6465/6467)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