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산림분야 정부추경 예산 국비 45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북도는 이번 예산확보에 따라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대응 등에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분야별 예산은 산불예방시스템 구축 9억원, 산불전문진화대 7억원, 진화차와 개인진화장비 2억원, 산림병해충관련 18억원, 미세먼지 차단숲 10억원, 목재산업시설현대화 4억원, 산림관련 일자리 11억원, 공공산림가꾸기 10억원, 산사태예방지원단 2억원, 임산물 유통구조개선 1억원 등이다.
전북도 고해중 산림녹지과장은 “이번에 반영된 추경 예산이 연말까지 100% 집행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