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최초 경기행복주택 8월 중 입주 시작

파주시 최초 경기행복주택 8월 중 입주 시작

기사승인 2019-08-19 15:08:05


경기도 파주시는 지역에선 처음으로 8월 중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경기행복주택 50세대가 입주한다고 19일 밝혔다.

주거약자를 위해 경기도시공사에서 주변시세보다 임대료를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 중 하나인 파주병원복합 경기행복주택은 20177월 착공해 지난해 8월부터 대학생·청년층뿐만 아니라 고령자까지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했다.

행복주택의 규모는 지하3~지상6층의 아파트로 이중 일부는 행복주택 옆의 파주병원에서 전용 주차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자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오픈키친·세미나실·취미실·다목적실·조경공간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확보했고 고령자를 위한 텃밭도 조성됐다.

김영수 파주시 주택과장은 파주시 최초로 경기행복주택이 입주예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입주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사용검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

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
정수익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