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인구교육' 나서

울진군,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인구교육' 나서

기사승인 2019-08-20 14:41:16

 

경북 울진군이 인구절벽 위기 심각성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20~22일까지 죽변중학교 등 4개교 학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장재화 강사를 초빙, '저출산, 고령사회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의 자세'란 주제로 가족의 중용성, 저출산 문제 심각성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가치관 정립기에 있는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방침이다.

전찬걸 군수는 "체계적인 인구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가족, 결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도록 노력하겠다"며 "저출산과 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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