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HRD에서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시험을 위해 8월 21일과 8월 28일에 근로자 국비지원무료로 개강한다고 20일 밝혔다.
직장인은 고용보험에 가입된 자로서 고용노동부HRD-Net 또는 고용센터를 방문해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신청하면 된다.
관광통역안내사 국가자격증은 학력, 국적, 연령 등의 제한 없이 응시가 가능하다. 또한,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수강신청자중 관광국사나 관광자원해설을 선택하면 도서출판 참 발간 해당 수험서를 무료로 지원한다. 현재 사전 접수 신청을 받고 있다.
토픽코리아 관계자는 “관광통역안내사는 국내를 여행하는 외국인 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여행을 안내하는 등의 업무를 하는 사람이다. 통역가이드가 되기 위해 필수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령으로 발급하는 국가자격증이다”며 “한류열풍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를 여행하고자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무자격 가이드가 성행하면서‘통역가이드 유자격자 의무고용법’이 발효되어 통역가이드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여러 여행사 및 호텔, 항공사 등에서 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직업상담사 2급 국가자격시험은 근로기준법을 비롯한 노동관계 법규 등 노동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직업과 관련된 법적인 사항에 대한 일반상담 및 구인‧구직상담, 은퇴 후 상담, 직업 적응 상담, 직업전환상담 등 각종 직업상담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직업상담사 2급 국가자격증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연 3회 시행 중에 있다.
직업상담사 2급 국가자격증은 성별, 연령 등 자격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이루어져 진행이 되고 있다. 1차 필기시험의 경우 직업상담학, 직업심리학, 직업정보론, 노동시장론, 노동관계법규 총 다섯 과목을 평가하며 2차 실기시험은 직업상담실무를 평가하고 있다.
자세한 안내와 수강방법은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