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은 오는 24일부터 10월26일까지 고창전통시장 토요문화장터를 연다.
22일 고창군에 따르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고창전통시장에서 열리는 토요문화장터에선 시장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진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주민들과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또 시장의 동문 입구에서는 ‘고창군 여성소비자연합’에서 특별한 벼룩시장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시장 내에 DJ박스를 설치해 시장방송국도 운영된다. 각종 신청곡과 사연 소개 등의 진행은 물론 매주 토요일 마다 고창지역의 명사들을 초청해 토크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뿐만 아니라 정보와 문화를 주고받는 하나의 광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고창=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