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이 2019년 2학기 우수인재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3일 밝혔다.
선발 규모는 고등학교 15명, 전북지역내 대학생 30명, 전북지역외 대학생 20명 등 총 65명이다.
지원 자격은 현재 전주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전주시민의 자녀로, 고등학생은 전주지역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다. 또, 대학생은 전북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고등학교 검정고시 졸업자격을 취득한 대학생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성적 요건의 경우 고등학생은 직전학기(1학기) 평균성적이 70점 이상이어야 하며, 대학생은 직전학기(1학기) 평균성적이 B+이상인 학생이다.
선발된 학생은 고등학생 65만원, 대학생은 200만원까지 등록금 범위 내에서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9월 2일부터 17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전주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올해 1학기까지 총 1,527명(고등학생 275명, 대학생 1,203명, 특기 및 특별장학생 49명)의 장학생을 선발 지원했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