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빈 측 "김소희와 이미 결별…불법유출 선처없이 법률적 조치"

송유빈 측 "김소희와 이미 결별…불법유출 선처없이 법률적 조치"

송유빈 측 "김소희와 이미 결별…불법유출 선처없이 법률적 조치"

기사승인 2019-08-24 13:25:08

그룹 마이틴 출신 송유빈 측이 가수 김소희와의 열애설에 대해 이미 결별했다고 선을 그었다.

송유빈 소속사는 24일 "두 사람은 같은 소속이었던 시절 잠시 만난 것은 사실이나, 이미 결별한 사이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송유빈은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한 김국헌과 유닛을 결성해 이날 오후 6시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최근 김소희 양은 소속사를 떠난 상황이고, 송유빈 군은 금일 앨범을 발매하는 상황에서 지난 과거의 사진이 불법적으로 유출됐다"면서 "먼저 팬분들께 심려끼쳐 드린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온라인 상에서의 사생활 침해,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 후 선처없이 법률적 모든 조치를 취해 아티스트를 보호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송유빈과 김소희로 추정되는 남녀의 키스 사진이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가 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남녀가 어두운 배경에서 눈을 감고 입을 맞췄다. 대다수의 네티즌은 이 두 사람을 송유빈과 김소희라고 지목했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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