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임직원들로 구성된 재능봉사단이 지난 24일 다양한 재능을 발휘하며 온정을 나눴다.
목공예봉사단은 이날 포항시 북구 기계면에 위치한 등대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직접 제작한 식탁과 의자 등을 전달했다.
리폼봉사단은 송도동 일대 몸이 불편하신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을 교체했다.
다문화봉사단은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영화를 함께 관람했다.
한편 재능봉사단은 13개 신규 봉사단이 결성되면서 총 23개 봉사단, 900여명이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