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열 경북 경주시시설관리공단 2대 이사장이 지난 2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이사장은 "시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내부적으로는 공정한 인사를 통해 조직기반을 튼튼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경주 출신인 김 이사장은 경주시청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기획공보과장, 안강읍장, 회계과장, 국책사업단장, 문화관광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지방서기관으로 정년퇴직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