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전 점포에서 친환경 청무화과 판매
롯데마트가 27일부터 9월 4일까지 전 점포에서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생산된 바나네 품종의 청무화과를 700g 1팩에 7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측은 풍부한 일조량과 해양성 기후를 지닌 전라남도 해남 농가 중에서도 친환경 농법을 사용하는 농가의 상품만을 엄선했다고 전했다.
다양한 무화과 품종 중에서도 청무화과는 다른 품종에 비해 재배 비율이 약 5%에 불과할 정도로 희귀한 과일로 알려져 있다.
타 품종에 비해 약 10% 이상 당도가 높고, 껍질이 얇아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 껍질 채 먹는 방법 외에도 잼, 주스, 건과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이마트, 산·바다서 재배한 캠벨포도 20% 할인
이마트가 오는 28일까지 캠벨포도 ‘지리산 흥부골 포도’와 ‘서해안 대부도 포도’ 등 2종을 각각 20% 할인해 각 9900원(1.5kg/박스)에 판매한다.
지리산 흥부골 포도는 전북 남원시 아영면 해발고도 450∼650m에서 재배됐다.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다는 게 특징이라고 마트 측은 전했다.
한편 이마트는 이달 25일 의무휴업을 앞두고 신선식품을 필두로 한 다양한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계육 브랜드위크'를 통해 바른 닭고기, 마니커, 올품 등 브랜드 계육 상품 전품목(벌크 제외)을 2개 이상 구매시 20% 할인한다.
1등급 이상으로 선별한 '국내산 삼겹살(100g)'도 1650원에 내놓는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