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추석명절 앞두고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 집중 점검

김제시, 추석명절 앞두고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 집중 점검

기사승인 2019-08-26 18:11:46

전북 김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 성수식품 제조업체 및 판매업체(건강기능식품 포함)를 대상으로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추석 명절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불법행위로 ▲무허가 제조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원재료 사용 적정 여부 ▲유통기한 위·변조 및 경과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 및 판매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관리 ▲허위·과대 표시·광고 여부 등이다.    

또한 시중에 유통·판매되고 있는 떡류, 한과, 식용유지, 조미 김, 기타 제수용 농산물 및 다소비 추석 성수식품을 수거, 전문 검사기관에 의뢰해 식품의 안전성에대한 전반적인 검사를 할 계획이다.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하고 고의적인 불법행위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무신고 제품 판매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 고발 조치를 병행 할 방침이다.    

소연숙 김제시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한 성수 식품을 공급하고 가족들과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품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김제=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