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고유명절 추석 맞아 산림도로 오는 9월 22일까지 한시 개방

전북도, 고유명절 추석 맞아 산림도로 오는 9월 22일까지 한시 개방

기사승인 2019-08-27 11:26:39

 전북도는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산림도로를 내달 22일까지 한시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산림보호를 위해 출입이 통제된 전북지역 13개 시군 도유림, 사유림은 605개 노선 1,428㎞에 달한다. 

전북도는 해당 산림도로를 추석 전후 한시 개방해 차량 통행 불편함을 없애고 벌초 등 성묘객들의 편의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산불예방과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묘지주변의 나무를 자르고 진입로를 개설하는 등의 불법행위와 각종 임산물, 희귀식물, 약용수목 등을 무단 채취하는 행위는 단속대상에 해당되기 때문에 주의를 당부했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