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당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정책페스티벌은 상향식 정책 개발을 위한 경연대회다.
다시말하면 당원이 토론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고 투표를 거쳐 우수한 정책으로 선정되면 당 정책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이는 당원 중심 직접 민주주의 실천을 위한 조치다.
이날 전북도당은 전북 10개 지역위원회별로 별도 정책토론대회를 거쳐 출품된 정책 1개씩을 선발했다.
전북도당 관계자는 "각 지역위원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며 "우수 정책은 정책페스티벌 배심원들의 투표를 거쳐 최종 중앙당 정책페스티벌에 출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