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북도당(이하 전북도당)은 29일 논평을 내고 "정개특위 선거법 개정안통과'를 환영했다.
전북도당은 "오늘 정개특위에서 8월말 선거법 개정안 통과의 약속을 지켜냈다. 진심어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또 "우리 국민들은 촛불혁명이후 선거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76%라는 압도적 찬성의견을 표명했었다"며 "복잡한 논리나 설명은 필요치 않다. 민심 그대로를 반영하는 선거제도가 지금 이나라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 법사위 심의가 90여일이 소요된 이후 본회의 통과만 남았다"며 "이제 고지가 눈앞이다. 끝을 보아야 한다. 촛불정신을 되새기며 지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