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가 추석을 앞두고 노·사 합동 농기계 수리 봉사활동을 펼친다.
한울원전 노·사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울진군·공무원노조와 함께 10개 읍·면을 돌며 농기계 수리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울원전 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종호 한울원전 본부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