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29일 완주군장애인복지관에서 소외계층 200여명을 초청해 ‘제24회 사랑 한가득 주먹밥’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에는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을 비롯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10여명, 완주군 정철우 부군수 등 약 20여명이 참여해 점심으로 주먹밥과 떡, 과일을 준비해 배식봉사에 힘을 보탰다.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은 “임직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점심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전북은행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임직원의 급여 1%를 성금으로 마련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사랑 한가득 주먹밥’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