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오는 31일 새벽 1시 불금 고정프로그램 영스타그램에서 ‘사운드룩 LP 턴테이블’을 선보이고, 음악 방송 콘셉트의 방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영스타그램’은 현대홈쇼핑이 2030 고객을 겨냥해 평소 TV홈쇼핑에서 접하기 힘든 상품을 발굴해 소개하는 고정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선보이는 '사운드룩 LP 턴테이블'은 오래된 LP 음반부터 최근 발매된 LP음반까지 모두 재생이 가능한 음향기기다.
여기에 스마트폰 등 멀티미디어기기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해 음악 감상도 할 수 있다.
현대홈쇼핑은 사운드룩 턴테이블 3가지 모델을 선보인다. 휴대가 용이한 포터블 턴테이블(8만9000원), 아날로그 감성이 돋보이는 클래식 블루투스 턴테이블(15만9000원), 고급형 올인원 블루투스 턴테이블(25만8000원)다.
방송 중 구매 고객 대상으로 LP 플레이어용 바늘 1개를 추가로 증정하며, LP 음반 구매 50% 할인권도 제공한다.
현대홈쇼핑은 또한 이 날 방송에서 가수 배기성을 특별 게스트로 초대한다. 배기성은 이날 홈쇼핑 방송에서 즉석 라이브 공연 및 음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의 합성어인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IT 기기와 함 사용 가능한 ‘LP 턴테이블’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