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7일 (수)
강화군, ‘벼 베기 시연행사’ 실시

강화군, ‘벼 베기 시연행사’ 실시

기사승인 2019-09-02 10:45:29

인천시 강화군은 29일 강화읍 용정리 일원에서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벼 베기 시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행사는 유천호 군수와 기관장, 농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 군수는 직접 콤바인을 몰며 벼 베기 시연을 한 후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군은 4~5월 저온으로 인해 못자리 생육이 저조하고 6~7월 강수량이 적었지만 올해 작황은 평년작 이상 될 것으로 예상했다.

군 관계자는 벼 베기는 외관상 90% 이상 익었을 때가 적당하며, 조생종은 출수 후 40~45, 중만생종은 45~55일이 적기라며 외래품종을 대체할 고품질 품종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화=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
권오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국민의힘, ‘金 의총’ 참석 요청했지만…“시간 내기 어려워”

국민의힘이 김문수 후보에게 의원총회 참석을 요청했지만, 의견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 김 후보측은 일정이 있다는 이유로 참석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7일 김문수 캠프 앞에서 “김재원 김문수 후보 비서실장에게 통화했지만, 밖에 나갔다는 얘기를 했다. 그래서 총무실장에게 (김 후보 의총 참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그러나 김 후보의 국민의힘 의총 참석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박 부대표는 &ldqu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