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공영주차장, 자동차번호판 인식시스템 업데이트

포항 공영주차장, 자동차번호판 인식시스템 업데이트

기사승인 2019-08-30 16:36:53

 

경북 포항지역 공영주차장이 자동차번호판 등록체계 변경에 따른 인식시스템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9월부터 자동차번호판이 기존 7자리에서 8자리로 개편됨에 따라 공영주차장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업데이트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들이 차량번호를 인식하지 못해 따르는 불편을 겪지 않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번호판의 용량 확대에 따라 9월부터 신규 자동차번호판의 앞 숫자를 3자리로 늘려 총 8자리로 변경했다.

번호판은 현행 페인트식과 국가상징·축약부호 등이 추가된 재귀반사식 등 총 2가지 방식으로 구성된다.

공단 관계자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지역 공영주차장은 노상·노외 등 총 19곳(2046대)이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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