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의회는 지난 30일 제263회 임시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주해남 의원이 '포항지역 문화재 및 유적의 관리 소홀 문제'를 제기하며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2회 추경안 등 1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위원회별 간담회를 통해 지진대책국의 한시 기구 존속 기한 연장, 해병대 헬기 격납고 건설 반대 민원, 석곡기념관 건립 기본계획 용역 결과 등을 논의했다.
한편 다음 회기는 9월 23일부터 열리는 제264회 임시회로 25~26일 시정질문이 예정돼 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