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 소통을 강화한다.
울진해경은 지난 29일 해양안전문화, 해양자원관리, 인권보호, 해양환경보전 등 4개 분야 8명의 현장소통위원을 위촉했다.
현장소통위원들은 현장 목소리를 대변하고 해경 정책을 평가한다.
울진해경은 이날 현장소통위원들과 회의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시영 서장은 "현장소통위원들을 비롯한 국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해경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