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2019 육우구이데이’ 성료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2019 육우구이데이’ 성료

기사승인 2019-09-02 14:03:31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2019 육우구이데이:육우로 백년대계’ 페스티벌을 성료했다. 

2일 육우자조금에 따르면 지난 1일 일산 문화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00년 역사를 가진 육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발판으로 앞으로 나아갈 육우의 가치를 정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축산지원부 조인성 단장, 축산물처리협회 김명규 회장, 농협목우촌 한남순 본부장을 비롯하여 육우자조금 자문위원인 농수축산신문 최기수 대표,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숙 부회장, 숭의여자대학교 차윤환 교수, 육우 서포터즈인 2018 슈퍼모델 본선수상자 남궁경희, 김수연, 김민진, 한동호 등이 참석했다.

공식행사에서는 ‘100년 육우헌장 낭독’으로 국민의 식탁 위에 건강한 육우를 올릴 수 있도록 육우농가가 깨끗한 환경과 자연친화적인 사육환경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그리고 920인분 육우사랑 주먹밥도시락 나눔 행사를 통해 신선하고 맛있는 육우를 현장 시민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우리 육우가 이 땅, 대한민국에 토착화 되어 길러온 지 100년이 되어가는 해”라며 “지난 6월 육우데이에 이어 전국 3000농가와 육우종사자, 소비자가 함께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2019 육우구이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성원 보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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