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유라시아 철도 거점역 선정 기원 정기적금 특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라시아 철도 거점역 선정 기원 정기적금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1인 1계좌, 계약기간은 2년 또는 3년 중 선택할 수 있고, 월 불입액은 10만원 이상 20만원 이내로 가입 가능하다.
 
정기적금 상품은 급여이체, 연금이체, 자동이체 등 거래실적 및 계약기간내 거점역 선정 여부에 따라 최고 0.8%까지 우태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최고 연 2.55%(3년 기준)이다.(3년기준)
 
단, 우대조건에 의한 우대금리는 만기 해지 시 적용 되며, 계약액 기준 100억원 소진 시까지 판매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에 뿌리를 둔 향토은행으로 익산역이 국내를 넘어 유라시아 대륙으로 진출하는 철도의 관문이 되는데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특판 상품을 통해 익산시민은 물론 도민의 관심과 염원을 모아 익산역이 유라시아 거점역으로 선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jbbank.co.kr) 및 전북은행 콜센터(1588-4477)에 문의하면 된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