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는 지난 2일 추석맞이 노·사 합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정일 대외협력처장, 각 발전소 소·실장, 한울원전 봉사대 등 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울진 대표 전통시장인 바지게 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쌀, 청과류, 건어물, 생필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덕담을 나눴다.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물품은 울진군노인요양원, 울진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울원전은 오는 6일 북면 흥부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