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도내 중고교 10곳에 3D프린터 지원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도내 중고교 10곳에 3D프린터 지원

기사승인 2019-09-04 15:27:10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지난 3일 전북은행 본점 19층 연수원에서 전주기전중학교, 전주서곡중, 익산부천중, 부안여중, 배영중, 전주중앙여고, 전일고, 익산 함열여고, 군산제일고, 고창여고에 ‘3D 프린터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과 임용택 전북은행장,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영철 단장, 전북도교육청 방극남 장학관과 3D 프린터를 지원 받는 학교담당 교사와 학생들 50여명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군산대 산학협력단 구성회 교수의 3D 프린터 활용법 교육과 모델링 시연이 이뤄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산대 산학협력단은 도내 3D 프린터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집합연수를 통해 교육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구 이사장은 “도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다양한 지역공헌사업을 지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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