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추석을 맞아 자체 리빙 편집샵 브랜드 ‘살림샵(#)’을 통해 타월, 디퓨저, 차렵 이불 등으로 이뤄진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다른 선물세트와의 차별화를 위해 식품 선물세트가 아니라 실제 삶과 밀접하고, 유용한 리빙 선물세트를 기획했다고 백화점 측은 전했다.
대표 상품으로, 추석을 기념하기 위한 ‘라체르타 와인 + 호호당’ 선물세트(와인 + 윷놀이 세트 9만3000원, 와인 + 놋수저 2인세트 16만 600원)와 ‘메종 드 룸룸 엠마 프릴 차렵 베딩 세트(S사이즈 18만 9000원, Q사이즈 22만 9000원)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리빙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2018년 리빙 전문 편집 매장인 ‘살림샵’을 잠실점에 오픈해 합리적 가격대의 다양한 리빙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