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주요 도로 일제점검·정비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10일까지 22일간 총 931개 노선 1160km 구간을 정비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노면상태, 배수시설, 시설물 파손, 도로표지판 훼손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종합적인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각종 도로 민원사항을 처리하기 위해 비상근무조를 운영한다"면서 "시민불편이 최소화되도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