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임선영 부회장이 5일 국회 정문 앞에서 법정단체 인정 국회 통과 촉구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간무협은 협회를 법정단체로 인정하는 의료법 개정안의 통과를 촉구하며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선 상황이다.
그러나 '간호조무사를 의료인력으로 인정해서는 안 된다'는 간호사 단체와 충돌하며 갈등을 겪고 있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간호조무사의 명칭을 조무사로 바꿔주세요'라는 청원이 10만여명의 동의를 얻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