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1열’ 박정민 “‘파수꾼’ 이제훈 에너지 압도적… 실제로 놀랐다”

‘방구석1열’ 박정민 “‘파수꾼’ 이제훈 에너지 압도적… 실제로 놀랐다”

기사승인 2019-09-06 09:46:44


배우 박정민이 이제훈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8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충무로가 주목하는 젊은 배우 특집’으로 박정민이 출연해 그가 출연한 영화 ‘파수꾼’, ‘그것만이 내 세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윤종신은 ‘파수꾼’에 대해 “저예산 독립영화로 엄청난 호평을 받은 영화”라고 소개했다. 이에 민규동 감독은 “적은 제작비로 불가능할 정도의 완성도를 갖춘 영화다. 2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라고 덧붙였다.

박정민은 ‘파수꾼’에서 호흡을 맞춘 이제훈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첫 촬영 날 이제훈 배우의 에너지가 굉장히 압도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속 나의 놀라는 모습이 연기가 아니라 실제로 이제훈 배우의 연기에 박정민이 놀란 모습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박정민의 팬이라고 밝힌 장도연은 “박정민 배우를 라디오에서 만나 인사를 나눈 적이 있다”며 “내가 팬이라고 얘기하니 거리를 두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박정민은 오해라며 당시 상황을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민이 출연하는 ‘방구석1열’은 8일 오전 10시40분 방송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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