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2일 (월)
광주시, 추석연휴 귀성 종합대책 마련 및 비상근무

광주시, 추석연휴 귀성 종합대책 마련 및 비상근무

기사승인 2019-09-09 15:00:37


경기도 광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추석연휴 기간인 낮 12일부터 오후 3시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총 9개반 80명의 직원들이 상황반별로 연계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불편 해소 ▲교통안전 강화 및 훈훈한 명절 조성 ▲서민 물가안정 대책 ▲각종 재난·재해 등 안전사고 예방 ▲환경정비대책 추진 등 분야별 세부계획을 마련해 중점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을 위한 위문대책을 마련하고 서민생활과 밀접한 성수품 관리를 통한 물가안정 등을 전개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기간 중 시민들의 긴급 의료처치를 위해 시 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민간의료기관(19곳), 약국(44곳)에서 비상의료체계를 운영하게 된다.

병·의원, 약국 등 운영일자 및 시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시 종합상황실, 시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효율적인 추석연휴 종합대책 추진을 위해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자치행정과장 주재로 상황반별 팀장급(20명) 근무자 교육을 한다.

광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김정국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이재명 출정식 “진보·보수 아닌 대한민국만 있을 뿐”

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열린 선대위 출정식에서 방탄복을 입고 연단에 올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내란을 끝내고 대한민국을 정상으로 돌려놓겠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대선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결이 아니라 내란으로 나라를 송두리째 무너뜨리고 헌정 질서와 민생을 파괴한 거대 기득권과의 일전”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 후보는 “내란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