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 포항북 지역위원장이 항공·철도 등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나섰다.
오 위원장은 지난 6일 대한항공 포항지점을 찾아 오는 16일 취항하는 포항~제주 노선 증편 등을 논의했다.
그는 "제주 노선 취항을 반기를 시민들이 많지만 시간대 등을 이유로 오전 출발 노선 증편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며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오 위원장은 KT 야간시간대 증편, 역사 앞 도로폭 확대 등 철도 교통불편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그는 지난 7월 '역사~공영주차장간 교통약자 경사로' 관련 추경 예산이 확보돼 해결된 만큼 이번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편 오중기 위원장은 지난 3일부터 추석맞이 민심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