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대학교는 지난 6일 평보관 8층 세미나실에서 '제1회 UCC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18개 학과, 61명이 참여해 아이디어와 독창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보였다.

심사 결과 국방전자통신과 셀럽파이브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간호학과, 우수상은 제철산업과·경영회계실무과·물리치료과·치위생과 치카치카해팀·유아교육과 포대자루팀 등 5개팀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유아교육과 포플리·S.K.Y팀, 사회복지과 하라하라팀 등 3개팀이 수상했다.

포항대는 학생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대학 홍보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노정구 부총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