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국회의원, 지역 현안과 재난 안전 예산 50억원 확보

이용호 국회의원, 지역 현안과 재난 안전 예산 50억원 확보

기사승인 2019-09-09 15:59:07


무소속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은 지역현안 해결 및 재난안전 관리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0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남원 현안사업으로 근현대기록관 꿈틀 체험시설 구축에 4억, 남원관광지 밀집 공간 생활형 주차장 조성에 5억이 확보됐다. 또 남원 재난안전사업으로 재난안전 홍보 전광판 설치에 4억, 남원대교 내진보강공사에 5억이 확보됐다. 전광판 설치로 실시간 기상상황 송출과 각종 재난·재해 정보 신속 전파, 주민행동요령 표출 등이 이뤄질 수 있게 됐다. 또 남원시 대표 관문 교량인 남원대교 내진 성능 확보로 주민의 생명,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실은 현안사업으로는 오수 공공동물장묘시설 설치 지원사업 5억이 확보됐다.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공공성을 갖춘 동물장묘시설 설치 사업이다. 환경오염해결에 기여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장례문화 확산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오수의견관광지와 연계한 반려동물산업 거점지역 육성 추진에도 기여할 수 있다.

임실 재난안전사업은 임실군 재해문자전광판 설치에 2억, 지사 사촌소교량 재가설에 3억, 삼계 삼은소교량 재가설에 6억이 확보됐다. 

순창은 현안사업으로는 순창 고추장 상설 문화마당 조성사업에 8억이 확보됐다. 

순창 재난안전사업은 복흥 세천정비 등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사업에 5억, 안정2 급경사지 보강사업에 3억이 확보됐다. 각종 사고 위험으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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