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민주당 전주시갑 위원장, "전통시장 넉넉한 인심과 삶의 애환이 있는 곳"

김윤덕 민주당 전주시갑 위원장, "전통시장 넉넉한 인심과 삶의 애환이 있는 곳"

기사승인 2019-09-09 16:43:22

더불어민주당 전주시갑 김윤덕 위원장이 전주 남부시장과 신중앙시장 등을 찾아 추석 대목 지역 민생을 살폈다. 

김 위원장의 이번 행보는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민심을 우회적으로 다지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지역구를 바쁘게 오가며 시민과 소통하는 등 민심을 청취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지역구 중심의 일정을 소화한 이날 장보기 캠페인에서는 박병술 전주시의장, 오평근, 이병도, 진형석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구내 광역, 기초의원과 당직자 등이 함께 했다. 

이날 김윤덕 위원장은 남부시장과 중앙시장 상인회 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 “한가위를 맞아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을 마련하는 것이 지역경제를 살리고 전통시장을 살리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장사가 안될 경우 많이 지치고 힘드시겠지만 기운을 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전주시민여러분께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추석명절 장보기를 나설 것으로 안다"며 "전통시장은 서민들의 생활 터전인 동시에 넉넉한 인심과 삶이 있다.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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