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릴리아, 제철 원료 넣은 가을 신메뉴 출시

라그릴리아, 제철 원료 넣은 가을 신메뉴 출시

기사승인 2019-09-10 09:41:02

라그릴리아가 가을철 한정 메뉴 5종과 음료 2종을 출시한다.

10일 SPC그룹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풍성한 수확의 계절, 가을의 맛에 빠지다(Fall Into Autumn Flavor)’를 주제로 단호박, 무화과, 사과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메뉴는 단호박 뇨끼에 독특한 식감의 달고기(정갱이)를 바삭하게 튀겨 조화시킨 ‘튀긴 달고기를 올린 단호박 뇨끼’(1만6900원), 육즙을 살려 구운 닭다리 스테이크를 부드러운 리조또 위에 올린 ‘치킨 스테이크를 올린 단호박 리조또’(1만7900원), 햇사과와 무화과, 고소한 견과류를 올리고 흑당소스로 달콤함을 더한 ‘흑당 넛츠 플랫피자’(1만7900원) 등이다. 

이밖에도 파마산 치즈와 드라이드 토마토, 마늘을 더한 진한 풍미의 크림소스가 매력적인 ‘연어 스테이크를 올린 크림 파스타’(1만8500원), 부드러운 폭립과 바삭한 프렌치 프라이, 상큼한 양배추 샐러드를 곁들인 ‘BBQ 폭립 플래터’(2만3000원) 등 라그릴리아만의 특별한 조리법으로 만든 메뉴 2종도 선보인다.

제철 과일을 활용한 티 에이드 2종도 출시한다. 배와 캐모마일 핑크티를 블렌딩한 ‘배&캐모마일 티 에이드’(5500원), 향긋한 유자와 깊은 맛의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티를 조화시킨 ‘유자&잉글리쉬 브랙퍼스트 티 에이드’(5500원) 등이다.

라그릴리아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제철 식재료와 흑당을 조화시킨 메뉴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라그릴리아만의 특색있는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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