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 포항북 지역위원회는 지난 9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중기 위원장과 당원 100여명은 영일대북부시장, 두호종합시장을 찾아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오중기 위원장은 "'오늘 같이 손님이 많으면 장사할 맛 난다'는 한 상인의 말에 그 동안의 어려움을 짐작할 수 있었다"면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포항북 지역위는 지난 2018년부터 명절 장보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